브랜드 명성 되찾기 나서
이센스(대표 송춘회)의 ‘니나리찌’가 ‘명성 되찾기’에 나섰다.
이센스는 200억 매출의 국내 넥타이 주도 브랜드였던 ‘니나리찌’가 브랜드 이미지에 비해 매출 효율이 낮은 것을 감안, 영업력 강화와 제품력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니나리찌’는 하반기 현대 미아점, 롯데 울산점을 비롯 6개 신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간 매출액 90억을 목표로 업계에서 3위권 내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방침아래 가장 두르러진 점은 금병국 이사의 영입이다.
금병국 이사는 예전 ‘니나리찌’를 전개한 일보산업의 부사장을 역임했던 전문인으로 니나리찌와는 85년부터 인연을 맺어, 동고동락을 해왔다.
지난 4월부로 이센스에 이사직으로 영입되어, 다시 한번 니라리찌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할 계획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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