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상품 소진 전력
서문어패럴(대표 이강태)의 ‘레노마 주니어’가 최근 여름상품소진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 달 초부터 본격화되는 롯데, 현대, 신세계 정기세일에 발맞춰 브랜드 세일을 먼저 시작한 ‘레노마 주니어’는 점차적인 상품 소진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이룬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번 여름이 전년에 비해 획기적이 매출을 올리지 못했다고 판단한 서문어패럴은 이번 세일을 통해 기대치를 달성한다는 전략.
올 봄 신학기 특수와 맞물러 전년대비 매출상승세를 보였던 ‘레노마 주니어’는 5,6월 달을 맞아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
이러한 하향세를 탈피하기 위해 ‘레노마 주니어’는 적극적인 영업과 판매를 실시, 여름상품 소진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이원재 부장은 “ ‘레노마 주니어’는 가을, 겨울에 강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현재 여름상품 소진이 부진하지만 다양한 세일, 판매 전략을 통해 극복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올 하반기 롯데 백화점 오픈을 통해 점진적인 유통 확장도 도모하고 있는 ‘레노마 주니어’는 가을, 겨울 매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판매 전략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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