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물 “헤쳐모여”전문직매장 운영·경쟁력 강화
프랜드리 베이비(대표 황인규)가 출산 준비물 중심의 전문 직매장 운영을 통해 가두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98년에 브랜드를 런칭 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홈페이지를 오픈, 본격적인 브랜드화를 전개하고 있는 프랜드리 베이비는 기존 유아 대리점과는 다른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대 출산준비물을 출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우유병, 젓병 등 몇 가지 용품을 제외하고는 배내 저고리에서 이불까지 대부분자사 브랜드네임을 단 자체 상품을 개발, 더욱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작은 소품에서 큰 침대까지 아기를 위한 모든 용품을 직접 구매하기를 원하는 엄마의 마음을 반영, 전 아이템을 단품 구매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대일 판매 사원을 구성해 소비자 편의를 도모한다.
유상미 실장은 “현재 임산부나 아기를 막 낳은 엄마들은 아기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직업 구매하기를 희망한다.
브랜드 출산 패키지 상품이나 코스 포장이 아닌 젓꼭지부터 유모차가지 자신에 취향에 맞는 것을 가지고 싶어한다.
그러나 현재 유아 브랜드들은 수익성이 높은 의류 판매에만 치중한 나머지 자세한 부가설명이 필요한 출산용품 판매를 도외시하고 있다.
프랜드리 베이비는 이러한 점을 보강,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1:1 마케팅을 통한 토틀 출산용품 판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현재 1개의 직영점과 12개 대리점을 전개하고 있는 프랜드리 베이비는 하반기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지방 상권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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