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깊은컬러 ‘간절기’상품 대거출시
여름판매 막바지에 가을 간절기 상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여름 소재감에 가을 컬러감이 주 포인트.
단품 크로스코디를 제안하는 아이템에서 셋업물로의 판매도 기대되고 있다.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 스포티즘을 여성스럽게 풀이한 브랜드들이 30, 40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편이다.
‘에스까다스포츠’가 탑브랜드의 매출을 기록, 컬러감이 독특한 뚜렷한 오리지널리티가 선호된다.
편안한 실루엣을 기본으로 바지정장이 간절기용 상품으로 출시돼 시선을 끈다.
‘보티첼리’는 젊어진 감성을 반영한 캐주얼한 라인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고 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블랙, 베이지, 카멜 계통의 컬러가 계절의 새로움을 더해 변화감을 주고 있다.
7부 바지와 단정한 탑의 믹스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셔츠와 단아한 팬츠와의 조화, 셔츠와 여성스런 A라인의 스커트의 믹스가 주 크로스코디로 선보여지고 있다.
여름의 화려한 컬러감을 지나 차분하고 깊은 컬러감이 두드러진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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