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 핸드백…온·오프 동시만족
성창 인터백(대표 박석)이 전개하는 ‘앤클라인Ⅱ(ak2)’가 이번 8월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미국 ‘앤클라인’과 라이센스로 전개되는 ‘ak2’는 디자인과 제품생산도 성창에서 맡게되며, 한국 여성의 취향과 요구에 맞도록 빠르게 반응 생산할 준비가 되어있다.
미국에선 캐리어와 미씨층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현대적이면서 지적이고, 익사이팅한 분위기로 심플한 엘레강스 실현을 원하는 합리적인 여성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세미포멀하면서 깨끗한 이미지 추구로 직장여성이 퇴근후 사회활동이나 모임에 나가서도 어색하지 않은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온, 오프를 동시만족 시킨다. 높은 경제적 자립심과 활동적인 여성을 위한 핸드백라인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성창 인터백은 ‘앤클라인Ⅱ’를 OEM생산하면서 다져진 기술력과 10년 이상 국내시장에서 형성된 인지도를 주무기로, 브랜드 형성이 약한 세미 캐주얼 핸드백라인 선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성창은 회사의 볼륨화를 위해 하이클라스 비즈니스맨을 위한 ‘투미(TUMI)’를 확장전개할 계획이다.
고품질과 디자인으로 뉴욕에서 명성을 얻고있는 ‘투미’는 현재 부산 파라디아 명품관에 입점해있으며, 해외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고객을 상대로 국제특허받은 노트북 충격방지 시스템등의 기능성으로 명품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전략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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