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점별 33% 신장
아피아(대표 박용석)의 ‘레고키즈웨어’가 올 상반기 전년대비 점별 33%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성장세를 기록한 ‘레고키즈웨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아동복과는 달리 독특한 컬러, 컨셉을 통해 시장 안착에 성공하고 있는 것.
지난해에 비해 평촌 뉴코아 62%, 부천 LG 40%, 부산 롯데 27%, 대백 플라자 63% 상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부진을 탈피하고 자신의 컨셉을 확고하게 자리 매김 함으로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레고키즈웨어’는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피아는 3-13세를 타겟으로 레드, 그린, 옐로우, 블루를 메인 컬러로 적용, 독자적인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까지 ‘레고키즈웨어’는 에이지 타겟 확대와 네이비, 그레이, 베이지 등 서브 컬러 그룹의 확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변화시킨다는 준비를 하고 있다.
하반기 현대 미아점, 롯데 울산점, 동래점 매장 오픈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레고키즈웨어’는 유통망 확장과 라인변화로 새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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