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사는 협력업체 ‘마리엘라 브라니사’에 위탁, 생산했던 캘빈클라인 여성복라인에 대해 2002년 S/S컬렉션을 시작으로 직접경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을 제외한 전지역에 여성복 라인의 판매, 배포, 생산을 맡겨왔으나, 각자의 전략적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종결하기로 결정.
“캘빈 클라인이 상품제작에서 배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관리되기를 원한다. 여성의류와 악세사리 라인을 되돌려 받았고, 다른사업의 자체관리 역시 고려하고있다.”라고 디자이너 Mr. 캘빈클라인은 전했다.
/윤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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