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비라(대표 이대식)가 올 상반기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실시, 대표적인 유아기업으로써 자리 매김에 힘쓰고 있다. 상반기부터 부분적인 조직개편과 상품 리뉴얼을 실시한 베비라는 획기적인 개편보다는 점진적인 전략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상품, 브랜드 변화뿐만 아니라 회원관리, 미국 코튼사와 연합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이벤트 역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어린이날에 실시한 이벤트를 통해 베비라는 브랜드인지도 향상과 판매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뒀다. 4억원 상당의 마케팅, 홍보를 전개한 베비라는 하반기 역시 이벤트, 행사 활성화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내달 초까지 홈페이지 오픈함으로써 고객참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인 베비라는 인터넷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마케팅으로 기업 이미지 활성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