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쇼핑·틈새시장 공략
세계3대 관광지인 삿포르에 ‘삿포르 남대문 동대문 시장’이 오픈한다.
운영 및 관리회사인 혜정 파라다이스는 지난 7일 타워호텔 별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28일 삿포르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삿포르는 훗카이도의 정치, 문화, 경제, 교통의 중심지인 일본 5대도시중 하나로 오오도리공원, 나가지마 공원, 스스키노등이 산재해 있어 연간 1억4천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도시.
‘삿포르 남대문 동대문시장’이 위치한 스스키노는 특별 상업지구로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1일 유동인구 30만명과 유흥업소 종사자 1만명이 있는 소비성향이 강한 상권으로 유명하다.
이에 혜정파라다이스는 스스키노 주변 상권의 비어있는 틈새시장 공략을 밝혔다.
이 회사 최하영 소장은 “오로라, 폴타운, 타누키 코지, 백화점등 주변 상권을 분석한 결과 아동복, 여성정장류, 마담사이즈 제품등을 틈새공략 대상으로 설정했다.”고 말하고 “삿포르 남대문 동대문 시장은 원스탑 구매를 컨셉으로 하는 매장관리와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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