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F (대표 최진원)의 ‘인터메조’가 올추동에 ‘Airport2001’을 테마로 뉴 Trans Look을 제안한다. 항상 앞선 트렌드와 착장을 제시해 동종업계는 물론이고 20대 남성고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인터메조’가 추동시즌에는 보다 적극적인 크로스코디를 유도할 방침이다. ‘Airport’는 다양한 개인주의와 개성이 잘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며 혼합된 언어와 패션, 인종, 문화, 라이프스타일이 상존한다. ‘인터메조’는 이 같은 혼돈과 혼합이 각각의 라인을 형성하는 트렌스룩을 제안함으로써 인터내셔널한 감각을 과시한다. 팬츠를 중심으로 한 니트, 셔츠등과의 크로스코디를 통해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활동적 라이프스타일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적극 표출한다는 것. 또한 인터매조의 새로운 이미지를 위해 이태리 완제품의 수입 및 액세서리 그룹의 보완으로 럭셔리, New & Fun의 비주얼을 강화했다. 추동에는 내추럴하면서 클래식한 색상을 베이스로 인공적이고 모던한 색상의 감성이 이루는 조화를 통해 클래식+알파라는 새 컬러군을 창조한다. 새 컬러군은 블랙, 딥 브라운, 카멜, 페이드 그린, 퍼플등의 깊이있는 색상이 중심이 된다. 더불어 다양한 색상을 레이어드하거나 부조화를 이루는것도 이번 시즌의 특징이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