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5~7개점…기능성 골프웨어 제안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유르겐 스트라페)가 하반기 A급 백화점 5-7개점을 오픈, 시장 선점에 돌입한다.
‘테일러메이드’는 30대 초반과 중반을 타겟으로 럭셔리와 기능성을 갖춘 골프웨어를 제안할 예정.
골프스포츠 및 골프 문화를 즐기는 중상류층을 겨냥하며 올 F/W엔 5-7개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시즌마다 4개정도의 백화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 2003년엔 백화점 18개와 직영점 1개, 대리점 5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마케팅팀 김재연과장은 “30대 골프 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 30대를 위한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골프웨어는 부재했었다.
40-50대를 위한 캐주얼 웨어나 전문 골프 브랜드만이 있었을 뿐이다.
따라서 ‘테일러메이드’는 30대를 위한 젊고 고급스러운면서도 기능성을 표현하는 골프웨어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테일러메이드’는 브랜드 테마로 ‘심플한 고감도 이미지’를 추구하며 블랙, 레드, 실버를 메인 컬러로 사용한다.
골프 전문 브랜드로서의 기능성에 대한 위상을 정립한다는 것. 고기능성의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트렌드 테마로는 ‘고급스러운 도회적 이미지’를 지향하고 그린, 카키, 퍼플, 바이올엣 등을 메인 컬러로 이용한다.
Before&After 개념의 고감각 상품군으로 기본적인 기능성을 가지면서도 패션성을 강화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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