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전시회 호평
경방(대표 이상선)이 지난 주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 수요자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어 성료됐다.
첫날부터 관람객이 대거 모여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부각시킨 경방전시회는 신 기능, 신 품격, 신 감성을 주제로 기능성과 패션성, 감성을 만족시켰다.
특히 내년 월드컵 축구 대회와 관련 스포츠 웨어 특수를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경방전시회는 하절기 기획이 빨라지는데 적극 기여했다는 평.
신품격으로 소개한 코튼D는 고급원면이 주는 부드러움과 잔잔한 광택이 뛰어난 차별화 세 번수 소재다.
내의와 니트웨어 드레스 셔츠업계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 지난해 처음소개 한 이후 꾸준한 수요증가세에 있는 에이스필은 최상급 원면을 엄선해 특수 방적 기술과 엄격한 공정관리로 만들어졌다.
고급 세번수 면사의 특징을 최대한 발현시켜 40수부터 80수 2합의 혼방과 100%소재로 염색사와 머서라이징사로 개발 소개했다.
경방의 이번 전시회는 일년에 한번개최하면서도 4계절을 만족시키는 시즌 아이템을 소개했는데 울토피아는 겨울을 위한 웜한 소재이다.
울과 면의 혼방으로 울의 장점과 면의 장점을 최대한 발현했으며 소프트하고 벌키 하다.
탄력성 있는 터치로 물세탁이 가능한 기능적인 패션소재.
스웨터와 외의용 니트, 춘추용 각종직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타 텐셀 A100과 라이오셀 LF는 개발품으로 꾸준한 관심을 모았다.
이들 외 레이온 멜란지는 독특한 자연감과 색상으로 레이온과 면 폴리에스터가 조화를 이루어 표현한 패션컬러들로 독특한 드레이프성과 우아한 광택 피부 친화적인 촉감으로 니트 웨어와 직물에 적합하며 가격대면에서 다른 레이온 멜란지와는 실용적이다.
또 의마 가공사인 린콧과 인디고염색인 쪽 염색 직물과 니트가 소개되고 흡습 속건의 섬유도 스포츠웨어용으로 개발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임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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