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전문사이트 오픈
리틀브렌(대표 안재흥)이 단체티 전문 사이트 teamtee.com을 지난 달 30일 오픈했다.
단체티셔츠를 온라인에서 주문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사이트는 리틀브렌이 2년간의 준비 끝에 내놓은 것으로 ‘On-line Customized T-shirts’를 모토로 ‘내가 직접 만드는 나만의 티’를 추구하며 차별화하고 있다.
리틀브렌이 성인과 아동 단체티 분야서 매년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에 있어 월등히 뛰어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teamtee.com은 모든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처리 가능하도록 전자상거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사이트는 고객 중심의 설계와 운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3단계 과정으로 설계돼있다.
9가지 색상 중 원하는 컬러의 티셔츠를 고르는 1단계, 해당 셔츠 위에 이미지 또는 로고를 위치시키는 2단계 그리고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활자체로 문장을 쓰는 3단계.
각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단가가 변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적용할 수도 있고 이미지의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개성 있는 티셔츠 제작이 가능하다고 리틀브렌 측은 밝히고 있다.
리틀브렌은 ‘모든 단체티는 팀티닷컴으로’를 목표로 향후 티셔츠 외에도 폴로티, 액세서리, 점퍼 등까지 취급 아이템의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