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 새롭게 바뀌어요”새포지셔닝, 의류컨셉에 부합되게…
프로키즈 컴퍼니(대표 김규찬)의 ‘베이비 헤로스’가 올 8월 1일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출산용품 리뉴얼에 돌입한다.
모던·심플·쉬크한 감각과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 독특한 유아복으로 동 시장에 새로운 포지셔닝을 만들어낸 ‘베이비 헤로스’는 기존 전개하던 출산준비물이 의류 컨셉과 불일치하다고 판단, 하반기 브랜드 감도에 맞는 용품 출시를 통해 새 도약을 준비한다.
현재 출산용품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40% 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프로키즈 컴퍼니는 7월말까지 기존 상품을 모두 소진, 8월 달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VMD, 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리뉴얼 뿐만 아니라 일부 디스플레이 집기도 변경시켜 올 8월부터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매장을 만들어 낼 방침.
또한 기존 7:3 비율이었던 의류, 용품 비율 역시 6:4로 확장함과 동시에 아이템을 구비할 수 있는 단독 집기를 매장에 설치,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하겠다는 것.
이번 출산준비물을 리뉴얼을 통해 프로키즈 컴퍼니는 브랜드 이미지 변화뿐만 아니라 매장 개선도 함께 전개함으로써 새로운 고객 층을 공략한다.
의류와 출산용품의 매출을 적절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형평성을 도모한다는 계획.
지난 달 매장과 아이템 변화에 대한 이해의 일환으로 A급 매장 판매사원에게 재교육을 실시, 상품 이해와 브랜드 변화를 인지시켰다.
올 하반기 현대 미아와 롯데 동래점에 입점할 뿐만 아니라 3개정도 대리점을 오픈할 계획인 ‘베이비 헤로스’는 유통망 확산과 브랜드 리뉴얼을 동시에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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