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모델 기용
에드윈어패럴(대표 허경자)의 ‘에드윈’이 하반기 유통망 확장과 브랜드 이미지 레벨업에 박차를 가한다.
‘에드윈’은 오는 8월부터 기존 매장에 대대적으로 리뉴얼을 단행하는 한편 대구 동성로를 비롯한 주요 상권의 매장 오픈을 가속화한다.
특히 매장 리뉴얼의 경우 새롭게 달라지는 ‘에드윈’을 부각시키기 위해 간판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교체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컨셉도 기존 이지 캐주얼에서 진 포션을 증가시켜 진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어번 진 캐주얼에 이지 캐주얼 스타일을 믹스, 감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진 전문 캐주얼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는 ‘에드윈’은 이에 ‘E-Function line’, ‘sexy jean’ 등 새로운 진 라인 개발에도 주력한다.
한편 하반기 연예계 최고의 이슈가 되고 있는 트렌드젠더 하리수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최근 이탈리아 촬영을 마친 ‘에드윈’은 이를 통해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 탈피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매장 오픈 시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 기획 뿐 아니라 12월에는 02 S/S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진 전문 캐주얼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