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넥타이 업계가 불황 극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템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페어필드 by 애로우’를 전개하고 있는 코디아트(대표 최용석)가 ‘애로우’에 대한 라이센스 사업을 확대, ‘애로우’의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애로우’의 서브 브랜드 ‘페어필드 by 애로우’를 전개하는 코디아트는 8월중 ‘애로우’ 마스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로써 ‘애로우’ 클래식, 스포츠, 프리미엄 라인에 걸맞는 아이템을 전개할 방침이며, 이미 몇몇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페어필드 by 애로우’로 표기되던 브랜드명을 ‘애로우 페어필드’로 수정함으로써 ‘애로우’ 를 부각시킨다는 것.
구두, 남성정장, 셔츠, 바지 등 단품 아이템을 포함 15여 개의 아이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두림인더스트리(대표 조성언)는 ‘비토로포로’와 ‘피에르파샤’의 토틀 남성 브랜드의 도약을 위해 라이센스 사업을 추진중이다.
단품 아이템뿐만 아니라 신사 정장, 남성 잡화부분까지 늘려 토틀화를 꾀한다는 계획.
업체들과 협의 중에 있는 ‘비토로포로’와 ‘피에르파샤’는 올 해 안으로 토틀 브랜드로의 재탄생을 한다는 방침이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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