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균형 발전기금 12억원 대출
지역 섬유 업체들이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자금 12억원을 연 5.00%(변동금리)로 대출받을수 있게 됐다.
산업기반기금 운용규정에 의거, 지역산업균형발전자금 운용지침에 따라 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은 생산성 향상, 인력절감 및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시설의 개체, 시설자동화 등을 추진하는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청자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 융자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업체는 제외된다.
업종은 직물, 편직, 봉제, 염색가공, 면방등이며 시설 및 운전자금(전체 지원금액의 30%한도) 용도의 자금이면 지원 가능하다.
융자 사업자 선정은 설치 시설의 중요도와 자기자금 비율, 담보능력등 실제 대출 가능성, 기업의 재무 안정성, 기타 지역산업발전 자금운용심의회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지원 우대조치는 산자부에서 고시한 ‘첨단기술 및 제품 범위’ 또는 ‘국산화 대상 핵심자본 재품목’에 해당하는 제품 생산업체와 충남북, 경북, 전남북, 강원, 제주 등 산업기반 취약지역 소재기업, 수도권 과밀 억제지역에서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등이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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