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주력계열사 ‘과천집합’
코오롱, 주력계열사 ‘과천집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옥이전기념 등반대회 개최
코오롱(대표 조정호)이 과천 사옥 이전 기념으로 지난 3일 전직원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다. 코오롱은 지난달 과천에 새로 지은 제2사옥 준공식을 가짐으로 본격적인 과천시대를 열었다. 무교동 사옥을 매각하고 과천으로 이전하며 (주)코오롱, 건설, 유화, 할부금융, 글로텍, 정보통신분점 등 주력 계열사가 과천으로 모이게 됐다. 코오롱은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불황속에서도 연목표를 달성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사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등반대회는 이벤트사가 행사를 기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제공했다. 본사 전직원이 코오롱 타워와 제2사옥 사이에 모여 출정식을 가진 후 조별로 과제 풀이를 하며 관악산을 등반했다. 관악산 연주대 정상에 집결해 본부별 목표 달성 결의 및 신고식을 가지고 행운권 추첨, 본부별 시상, 사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코오롱은 “이번 등반대회로 목표필달 의지를 되새기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대회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 본사 외에도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부산 출장소, 영남지사, 외주관리팀도 별도로 한마음 행사를 시행했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