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찜’ 여성 적극공략
CNTS(대표 염태순)의 ‘아이찜’이 PU와 데님 워싱 라인을 보강하며 이미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팩이 강세인 ‘아이찜’은 고객의 저변 확대를 위해 PU 라인, 데님 워싱, 아웃도어 등 스타일 다양화에 총력하고 있다.
특히 가방업계서는 베테랑으로 소문난 송우진 부장을 ‘아이찜’ 팀장으로 영입, 새로운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것.
‘아이찜’은 내년 신학기를 맞아 총 5개의 상품군인 북팩, 캐주얼백, 키즈 쌕, 아웃도어, O/L라인으로 정비를 마쳤다.
북팩은 신학기 학생 및 학부모 동반구매가 많은 점을 감안해 심플하고 깔끔한 색상위주로 전개한다.
더불어 엠보 PU를 사용한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구색면에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PU라인은 트렌드를 적극 반영, 스몰 사이즈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했다.
캐주얼 백은 기존 베이직한 스타일에 데님 워싱 제품을 보강, 구매 계층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블랙과 스톤 컬러의 워싱데님을 주 소재로 데님 소재가 강세인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한 것.
키즈쌕은 초등학생을 타겟으로 색상 및 포인트를 과감히 사용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며 아웃도어 라인은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익스트림 스포츠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아이찜’은 ‘피치 앤 바나나’라는 독립브랜드를 특화시켜 직장 여성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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