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대연, 한국소모방협회 회장
원 대연, 한국소모방협회 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화위복의 지혜필요
최근 세계경제는 中國의 WTO 가입과 더불어 2005년 섬유교역자유화 등 세계섬유교역환경이 급변하는 등 대외 요인과 아울러 國內的으로는 산업구조 조정의 부진, 고임금, 과잉설비 등 非효율적 기업환경의 근본적 개선이 지지부진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었고 우리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되살리는 전화위복의 지혜로 오늘의 경제발전의 밑거름으로 일구어왔습니다. 2002년에도 이 같은 난관은 계속될 것이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가오는 섬유무역 자유화시대에 한국의 섬유, 패션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구조 조정과 설비의 혁신등 하드웨어 부문의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상품기획, 디자인, 브랜드 가치 창출 등 소프트 능력의 극대화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과거 대량생산에 의한 Cost 경쟁력향상이라는 개념에서 탈피, 주력상품을 특화, 전문화하도록 상품기획력을 집중시켜 고객의 요구에 신속 대응해야 합니다. 아울러 기업의 재고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전후 공정간의 파트너쉽을 최대한 발휘하는 QR시스템을 조기 구축함과 동시에 상품의 브랜드화와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壬午年 새해에도 섬유, 패션 가족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