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내 녹·스케일 말끔 제거”
배관 부식방지 및 노후배관 재생기술 세미나가 오는 28일 삼성동 아셈타워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물리적 이온 시스템에 의한 녹 스케일 제거 공법’을 주제 발표할 수처리 전문 업체 아이에스유코(대표 심학섭)는 1999년 말에 국내 처음 선 보인 ‘스케일 부스터’로 지난날 물리적 수 처리 방식에 대한 불신을 말끔히 해소시킴은 물론 그 효능을 2년여간 입증시킴에 따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아파트나 공장의 경우 70%이상이 강관 또는 아연도 강관을 사용하는데 5-7년이 지나면 녹물이 나오기 시작해 10년차부터는 부분 누수가 심해지고 15년 정도 지나면 배관의 2/3정도가 막혀가고 20년 이상 지나면 배관파열 등을 초래해 막대한 재 건축비나 배관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랐다.
이것은 누수나 배관파열로 인한 수자원 낭비는 말할 것도 없지만 재개발등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국민 모두가 떠 안은것이 현실이다.
아이에스유코의 ‘스케일 부스터’는 獨·英기술의 합작품으로 세계60여개국의 발명특허는 물론 국내 특허, ISO 9000, GS(독일표준마크), WRC(영국 음용수 검증기관)등 국제적 공증과 ABB, BMW, 지멘스, 보쉬등 대기업에서도 그 탁월한 성능을 인정하고, 국내 역시 지난 2년간 2백여곳 이상에 설치해 대기업, 관공서, 아파트, 공장 등으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심학섭 아이에스유코 사장은‘이번 세미나는 사업적인 측면을 떠나 심각한 국내 수자원 문제와 그 해결책을 동시에 알리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환경오염, 물 낭비, 소비자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개최하는 행사 주관 배경을 설명했다.
/배범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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