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릴렉스 진’찾기등 이벤트
베이직어패럴(대표 정병연)의 ‘베이직진’이 런칭 10주년을 맞아 고정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10년전 캐릭터 진즈웨어의 선발브랜드로 첫 출발한 ‘베이직 진’은 올들어 이를 기념한 이벤트와 차별아이템 출하로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이미 지난1일부터 마일리지 ‘보너스카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릴렉스 진 찾기’행사를 벌일 계획.
‘릴렉스 진 찾기’ 행사는 10년전 베이직의 릴렉스진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제품을 가지고 오면 신상품과 교환을 해주는 행사이다.
이는 ‘베이직’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동시에 ‘릴렉스 진’의 부활을 도모하려는 마케팅 전략 차원으로 풀이된다.
김진철 본부장은 “최근 복고풍의 영향에 힘입어 10년전 구입한 피트제품을 상기함으로써 유행을 선도하고 동시에 판매도 활성화시킬 방침”으로 밝혔다.
더불어 고급화전략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골드스톤 진’이 인기를 모았던것에 힘입어 올해도 이 제품을 확대 출시한다.
또한 외국모델을 선정해 고유의 피트성을 잘 살리고 느낌전달에 만전을 기한다.
또 베이직은 장마철에 앞당겨 오는 4월 경 특수 방수처리한 데님제품을 적극 소개하는등 10주년을 맞은 선발브랜드로서의 트렌드를 리드 한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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