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송부시 주의요망
니트류의 對미 쿼타가 올해 폐지되면서 수출업체들의 샘플 송부시 주의가 요망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수출업체들이 우븐류와 니트류 샘플을 함께 발송하면서 미국 세관에서 통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쿼타가 폐지된 니트류(Cat222)의 경우 비자발급이 필요없어 통관절차가 비교적 수월하다.
그러나 폴리에스터 우븐류의 경우 對미 수출시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니트류와 함께 발송할 경우 미국 세관에서 처리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통관지연 등의 피해를 볼 수 있다.
관련업계는 니트류와 폴리에스터 우븐류 샘플발송 시 서류는 물론 포장까지 별도로 보내는 것이 시간절약을 비롯한 원활한 업무진행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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