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확대·영업활성화
서울트래드클럽(대표 김승한)이 유통망확대를 통한 영업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신사복 ‘트래드클럽’은 지난 2월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에 이어 롯데 창원점, 현대 신촌점등 주요지역에 입점했고 상반기내 롯데백화점 안양점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지속적인 유통망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직수입브랜드인 ‘GFF’도 현대본점을 비롯 3군데에 매장을 개설하고 점진적인 영업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로서 총 53개 매장을 확보했으며 점당 효율상승 및 매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트래드클럽’은 지난해 380억원의 매출에서 올해 400억원으로 5.3%의 매출신장을 목표로 수립해 두었으나 유통확대에 따른 영업활성화로 초과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예복시즌을 맞아 고급예복고객의 공략에 나선 ‘트래드클럽’은 총 30%의 고가제품을 기획했다. 볼륨존역시 소프트한 실루엣과 고급소재 적용으로 ‘고품격 고급정장’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빅5 신사복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운 서울트래드클럽은 ‘트래드클럽’을 주력브랜드로서 경쟁력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각오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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