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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레포츠웨어 「가피」가 올해 매출을 120억으로 상
향조정하는 등 본격 브랜드 활성화의 시대를 열어 간
다.
청우어패럴(대표 조종환)의 「가피」는 지난해 82억원
의 매출로 전년대비 30%이상 큰폭의 성장세를 기록해
올 매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방 및 수도권 등지의 인기를 바탕으로 성장한 「가
피」는 매장을 25개로 늘리며 롯데,현대백 화점등 특급
상권에도 적극 진출키로해 본격적인 브랜드활성화를 다
진다는 전략이다.
이를위해 지난해 90%이상의 완판을 기록한 점퍼류의
기획상품을 S/S에도 전개키로하고 티셔츠와 큐롯, 바지
류를 주력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제품에서도 매장의 증가에 맞는 다양한 75 스타일을 선
보이며 물량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고급소재와 MD력 강화를 위한 인력보강도 예정
돼 있어 99년이 「가피」의 본격적인 브랜드구축의 해
가 될 것으로 청우는 내다봤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