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있는 무명디자이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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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후즈 넥스트 참가 모집 돌입
제16회 WHO’S NEXT (후즈 넥스트) 박람회가 오는 8월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개최 된다. 시즌 별로 년 2회씩 열리는 이 박람회는 새로운 패션 트랜드의 산실로 최신 유행 경향과 새로운 트랜드를 제안하며, 4가지 분야별로 전시되어 보다 정확한 브랜드의 컨셉을 전달하는 캐주얼 전시회. 또한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의 개최로 방문객과 전시업체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에는 참가 업체 중에서 후즈 넥스트 신인 디자이너 콘테스트가 함께 열리게 된다. 후즈 넥스트 전시 기간 동안 동일 전시장 내에서 국제 남성 패션 박람회(Le Nouveau Sehm)가 개최되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와 타겟의 구분없이 전세계 모든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전시회의 특성은 ‘파워플 에너지’. 특히 무명의 디자이너들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챤스로 알려져 있는 후즈 넥스트는 장폴 골티에를 데뷰시킨 전시회로도 유명세를 타고있기도. 전혀 새롭고 미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5~6명의 디자이너들에게 무료 서포트를 할만큼 역량있는 브랜드 영입에 적극적인 전시회로 유명하다. 인테리어 음악 건축등과의 조화로 큰메이커와 작은 메이커, 젊은 디자이너의 에너지의 하모니를 이루게 될 이 전시회 컨셉은 크게 HOT, FAST, FRESH,SHOWUP등 총 4가지. 이 전시회의 지난 1월 행사에는 220여 업체의 참가중, 전체 25개국 24,164여명 (해외 방문객 9,000 여명)이였으며, 구성은 의류 52%, 신발 20%, 액세서리 28%.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가 한국 참가업체 부스비의 50%를 지원해 주며, 업체 신청은 선착순 마감형식. 또한 서울 패션센터와 SBA코리아 한국지사는 후즈 넥스트 신인 디자이너 콘테스트 지원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신청은 오는 4월 23일까지.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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