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패션잡화 브랜드
99패션잡화 브랜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전개하는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는 지난 91년에 런칭해 와인색으로 일관되게 전개, 그 당시 잡화색상으로는 생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와인색상을 트랜드 컬러? ?자리잡게 한 선구자적 브랜드다. 「루이까또즈」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이미지는 트레디셔널한 분위기를 현재의 분위기에 맞게 변형시킨 캐릭터를 기본으로 내부적인 기능과 용도 및 구성은 실용성 위주의 신풍속도를 반영하고 있다. 「루이까또즈」가 성공할 수 있었던 키포인트는 드레스컨셉의 제품군이 캐주얼룩과의 코디네이션에서 독특한 이미지를 제안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드레스컨셉 위주의 정장용 스타일이 시장을 획일화하고 있을 때 과감히 캐주얼룩 연출이 가능한 「루이까또즈」를 런칭, 청바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것이다 별도의 이미지 광고나 경기여파 없이도 단시일내 독자적인 마켓을 형성했으며 꾸준한 매출력을 자랑, 「루이까또즈」만의 캐릭터 파워를 반증하고 있다. 트랜드에 좇아 가기보다는 차별화된 「루이까또즈」만의 캐릭터를 고수, 시대흐름에 발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 획일화된 패션시장의 이면을 공략하는 니치마켓 전략에 따라 변화를 모색했던 것이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한 원동력이다. 태진인터내셔널은 전문화, 세분화되어지는 패션시장의 변화속에서 브랜드 컨셉을 고려한 차별화된 마켓전략을 통해 「루이까또즈」를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작(Y’SACCS) S.J듀코(대표 김삼중) 가 지난 97년 2월 런칭한 「이작(Y’SACCS)」은 가방제품을 메인으로 구두와 벨트·모자·선글라스 등의 기타 소품류 상품을 토틀로 전개, 감성이 뛰어나고 세련미를 추구하는 캐리어우먼으로? 壙?사랑받고 있는 브 랜드다. 「이작」이 지난 한 해 고객으로부터의 사랑이 끊이지 않은 이유는 절제된 단순미와 패션성을 전개,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감각파의 이미지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작」의 3가지 고유 테마인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볍고 소프트한 느낌 ▲진보적·전위적 가치로 승화시킨 아방가르드 분위기 연출 ▲가방의 고유기능인 보관 및 운반기능 등이 어우러져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접목시키고 있 다. 「이작」의 S/S제품은 도회적인 세련미와 스포티한 자유스러움을 테크니컬하게 표현해 좀 더 고급스러운 캐주얼함과 엘레강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 감각적 디자인을 추구하는 23∼27세의 ? ㈋봉?사로잡을 전망이 다. S.J듀코는 특히 「이작」의 분위기를 듬뿍 담아낸 맨스백과 비지니스 맨을 위한 서류가방 등 남성라인도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더블엠(W·M) 발렌타인(대표 김인헌)이 지난 96년 11월 런칭한 「더블엠(W·M)」은 당시 캐릭터 캐주얼 컨셉으로 전개했으나 점차 트랜드의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엘레강스 컨셉으로 변경, 현재까지 정장풍의 고급스러운 분 위기 연출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블랙코디가 주를 이루는 「더블엠」 제품의 장점은 소재와 장식의 차별화. 제품 대부분을 이태리 고급소재를 이용해 타브랜드와 소재면에서 차별화를 두었으며 섬세하게 묘사된 장식을 이용, 「더블엠」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부각시킨 것이 고객의 니드에 부합했다. 올 S/S에 선보일 「더블엠」은 「Cool&Bright」 컨셉으로 전개, 모던한 디자인과 심플한 라인으로 불필요함을 배제시킨 절제된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또 반투명 PVC와 메탈릭한 가죽·우븐류 등 타브랜드와 차별화 되는 최고품질의 소재를 사용해 퀄리티를 한 단계 상승시켰으며 캐릭터 라인을 강화, 「더블엠」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충분히 이어가고 있다. 장식은 기존 액서서리 효과에 기능적인 면을 가미, 패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가브랜드인 「더블엠」은 S/S에 소재 및 장식에서 최고의 퀄리티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명품브랜드와 볼륨브랜드의 브릿지 존을 겨냥한 고가라인도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빈치스벤치(VINCIS BENCH) S.J 듀코(대표 김삼중)가 「이작(Y’SACCS)」에 이어 지난해 7월 런칭한 「빈치스 벤치(VINCIS BENCH)」는 다국적 이미지와 진보된 모더니티의 조화를 중점으로 전개,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듬뿍 연출하는 브랜드 로 런칭한 지 불과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고객으로부터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빈치스벤치」가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은 제품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으로 축약된다. 미래적인 시각과 과거의 정서를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표현으로 구체화, 상징적 이미지를 기본으로 하면서 이에 새로움과 가능성을 가미시켜 부드럽과 편안함이라는 컨셉으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