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월드, F/W 플랫폼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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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액세서리 토틀화
스니커월드(대표 장철호)가 최근 소개한 ‘디젤’의 ‘백(bag)’라인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 ‘플랫폼’ 매장의 다양한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매장에서 DKNY, DIESEL, 스케쳐스등 세계유명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롯데, 현대등 중심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함께 선보인 백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이 상승되고 있다. 지난 3월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는 1억원을 무난히 돌파했고 4월에는 전체 10개 점중 4개점 이상이 1억원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스니커월드는 ‘디젤’의 백 라인이 믹스 & 매치의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등 효과를 거둠에 따라 DKNY Active라인의 액세서리도 적극 검토중이다. 또 추동에는 좀 더 다양한 백라인을 소개하고 홍콩의 명품 편집 백화점 Joyce등에서 제안되는 이태리 생산제품 ‘W<’와 Celine의 디자이너 Marc Jacobs의 high-end스니커 라인도 소개하여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시도할 방침이다. 특히 추동에는 스포티함에서 보다 패션에 접근한 새로운 매장의 컨셉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 선별과 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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