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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물산(대표 이준원)의 「아빌닥슨」이 99년 틈새시
장공략에 본격 나선다.
「아빌닥슨」은 불황이지만 대기업들의 물량감축과 브
랜드정리 등에 따른 빈시장을 적극 공략해 위기를 호기
로 전환한다는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웠다.
따라서 99년엔 전년대비 40%상당 물량 확대를 통해 합
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만족시켜 나갈 방
침이다. 또한 춘하초반부터 본격 물량공급에 나서 총 3
만5천장중 1만여장의 비중을 기획제품으로 생산,시기적
절하게 발빠른 물동량관리로 매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현준물산은 98년까지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
며 99년에는 35%상당의 매출성장도 계획하고 있다. 이
러한 사업계획아래 현준물산은 핵심상권으로 유통망을
구축하고 매출효율극대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유명백화
점입점을 위해 최근 신규브랜드런칭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