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무역, ‘지방시 골프’ 기능성 부각
유하무역, ‘지방시 골프’ 기능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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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클래식 디자인 이미지 각인
유하무역(대표 오옥택)의 ‘지방시 골프’가 하반기 직수입 브랜드로서의 오리지널리티 강화에 나선다. ‘지방시 골프’는 직수입 브랜드의 강점인 기능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방시’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 위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유하무역은 하반기 제품은 특히 기능성 소재 상품을 확대 수입할 예정이다. 하이퀄리티 니트, 축열가공 소재 등을 늘리고 운동시 열을 비축하고 동시에 통기성을 겸한 특수 소재의 끊임없는 개발로 기능성과 보온성, 패션성을 모두 갖춰 고급스런 골프웨어를 창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자인의 경우, ‘클래식라인’은 ‘지방시’ 고유의 모티브인 아가일, 글렌체크를 모던화시켜 스포티한 이미지를 제안했으며 ‘엘레강스 라인’은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한다. ‘지방시 골프’는 고유 클래식 감각의 글렌 체크, 스티치, 4G 프린트를 이용한 아이템으로 고정 매출을 확보하는 한편 실크 및 린넨 등 고급소재로 고감도 골프웨어를 연출한다. 한편 유하무역은 직수입 골프브랜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품 납기와 국내 골프웨어 시장 조사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의 체형에 맞춰 패턴을 따로 제작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를 겨냥해 스타일과 컬러를 확대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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