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케이 인터내셔날(대표 고부식)이 니트웨어 ‘아투쎄(ASTUCES)’의 기획상품을 확대, 할인점 공략을 준비한다. ‘아투쎄’는 40-50대를 타겟으로 한 니트 전문 브랜드로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투쎄’는 현재의 11개 매장에서 하반기엔 3개 정도 추가할 예정이며 특히 고가 니트 전문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가격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제이앤케이는 주로 비용절감으로 가격경쟁력을 실현한다. 원사를 직접 수입하는 한편 국내 원사업체와 제휴, 개발하는 등 원가 절감과 퀄리티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아투쎄’는 하반기부터 기획 상품 개발에 주력함으로서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할인점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할인점의 의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품질의 니트 제품으로 시장 선점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또한 브랜드가 노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에이지 타겟을 낮추고 젊은 감성을 추구한다. 다양한 제품과 젊은 감성,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