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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인터내셔널(대표 인용관)이 풀잎에와 라이센스 계
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미소페(MISOPE)」 피혁잡
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99 S/S부터 선보일 「미소페」는 조화와 절제를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되는 세련미를 중시, 25∼28세의 감각
적이며 개성을 중시하는 영어덜트군을 주요 고객으로
한다.
특히 실리적이고 고감성과 현대인의 감각을 살린 독창
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테크놀로지를 표현, 여유있는 실
루엣으로 편안하고 개성적인 패션을 추구한다.
색상은 베이직한 검정을 이용,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하
고 있으며 대리석에서 느껴지는 쿨(cool)한 그레이계통
의 컬러를 사용, 쉽게 물리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 소재는 펄이 들어간 복스류와 패이턴트 소재와 투명
한 효과를 지닌 카프소재 등 고급소재를 이용, 세련미
를 한층 부각시키고 있다.
L.M인터내셔널은 기존 제화브랜드가 지니고 있던 이미
지와 병행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라인이 주를 이루며 노
세일 브랜드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L.M인터내셔널이 지난 5월 「피에르발만
(PIEERRE BALMAIN)」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유럽피안 캐주얼」 컨셉을 「모던&엘레강스」
로 전환, 고객으로부터 대폭적인 사랑을 받는데 기여한
업체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