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방직, 경영활동으로 약 100억원대의 경상이익
일신방직, 경영활동으로 약 100억원대의 경상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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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방직(대표 김영호)은 98년 IMF라는 최대의 금융위 기 속에서도 내실있는 경영활동으로 약 100억여원의 경 상이익을 낼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부채비율 50%내외, 유보율 3,300%대라는 안정적 이고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춘기업으로 성장알찬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것은 일반사와 멜란지사등 특수사에 대 한 수출호조에 따른 것이다. 세계 특수사 시장은 폭발 적인 증가추세에 있으며 더욱이 쿼터제로 묶여있는 미 주 및 유럽시장이 단계적으로 2002년까지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에 향후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일신방은 98년 경상이익 약 100 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자산재평가이전 경상이익은 400 억원을 초과할것으로 예상되나 기계자산에 대한재평가 차액은 500억원에 달해 당해연도 계상해야할 감가 상각 비가 재평가전대비 300억원 이상 증가할것으로 예상되 기 때문이다. 이는 감가상각 방법에서 초기 비용처리를 크게 하는 법 률법을 채택해 감가상각의 부담은 크게 늘어났지만 그 만큼 내부유보를 늘려 건실한 재무구조를 향후 지속적 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에따라 내년에는 감각상각 비 부담이 올해의 절반수준인 180억원선으로 줄어들것 으로 보인다. ▲자산재평가 9월1일자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여 1,814억원의 재평가 차액이 발생하여 유보율 약 3,300% 부채비율 약 50% 내외, BPS는 약 166,000원으로 평가 될것으로 예상된 다. ▲임시주총 11월 10일 본사에서 실시된 임시주총에서 결산시 변경 을 위한 정관개정과 신임감사 선임의 건이 통과되어 11 월에서 12월로 변경되었다. ▲광주공장부지 면적 4만5천평에 시가 1천억원대의 광주공장부지는 광 주광역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관계로 광주시 도시기 본계획상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광주평동공단에 기존의 공장의 이전부지를 확보한 상태 다. 이에따라 향후 광주공장은 경기가 획복되는대로 호텔, 백화점, 오락시설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개발할 계획 이다. ▲99년 영업전망 98년도 약 16%의 매출신장률을 보인 가운데 99년도 상 반기는 수출예정물량의 대부분 수주계약 확보한 상태이 며 로컬과 내수경기가 획복될것으로 전망호조가 예상된 다. 또한 원면도 이미 60센트대로 내린 이달에 거의 확 보 제조원가의 절감 및 수익성향상에 크게 기여할것으 로 보인다. <김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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