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판매·유통업자에 법적 대응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이한 진캐주얼 ‘BASIC by G.V JEAN’이 유사브랜드에 대해 처음으로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서 화제다.
베이직어패럴(대표 정병연)은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재도약의 걸림돌인 유사상표 및 디자인카피에 대해 강력대응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밸류를 한층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기회에 디자인력과 품질을 한 차원 향상시켜 유사브랜드와 확연한 차별화로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유사한 라벨과 이름으로 판매돼 온 모든 유사상표와 제품들을 단속하기위해 이미 전문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다. 6월부터 전체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현황을 분석하여 경고장을 보냈으며 이후에도 판매가 이뤄질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
‘BASIC’측은 공정거래법과 상표도용 저작권법을 적용하여 인터넷사이트이외에도 의류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베이직 라벨 및 제작업체, 판매업체를 찾아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들어갈 것을 밝혔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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