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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금강기획, 서울무비가 공동으로 제작한 TV시리
즈물 「레스톨 특수구조대」가 캐릭터 라이센스업체를
모집한다.
국내 기존 작품과는 기획단계부터 차별화되는 고품질
에니메이션을 지향하고 있는 「레스톨 특수구조대」는
30억원의 제작비 투입, 2년6개월에 걸친 치밀한 작업과
아이디어작가팀 운영 및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으로 완
성된 셀 에니메이션.
내년 1월말부터 방영이 시작될 「레스톨 특수구조대」
는 7월말까지 6개월간 방영되며 “구조로봇”라는 새로
운 개념을 도입해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방영시기와 맞춰 상품을 출시 적기상품공급에 나서며
멀티미디어분야 게임,CD롬,DVD,인터넷 등 캐릭터 사업
분야 상품화 업체를 모집중이다.
「레스톨」은 상품화가 가능한 SD캐릭터 제작에 박차
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완구 및 출판,문구,팬시,신발 등
의 상품화가 진행중이다.
구조대라는 소재와 미래 문명사회의 시간과 장소설정등
국적성을 탈피한 기획으로 제작전 기획단계에서부터 해
외 필름마켓에 참가해 적극적인 해외홍보에 나서는등
세계시장공략을 목표에 두고 있다.
『올해 10월 MIPCOM, 이달에는 MIP아시아 행사에 참
가하고 미주,유럽,아시아,중동지역의 10여군데 배급사가
구매의사를 밝혀와 레스톨의 해외시장 진출 전망은 밝
다』고 금강기획측은 말했다.
「녹색전차 해모수」의 경우 지난달 첫수출이 이루어져
日NHK에 수출, 현재 상영되고 있으며 캐릭터 동반수
출도 진행중이고 지난달 개최됐던 싱가폴박람회에서 미
취학아동 대상 교육에니메이션 「짱이와 깨모」도 인기
를 얻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