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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벨사업부(본부장 변창혁 상무)의 캐릭터 브랜드
「파라오」가 TV미니시리즈 「천사의 키스」의상협찬
등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다.
KBS방송국에서 지난 14일 첫방송된 미니시리즈 「천
사의 키스」의 두 여 주인공인 유호정, 박상아에게 코
오롱측은 「파라오」의 F/W 상품을 협찬했다.
극중 유호정은 천사로서 가슴 따뜻한 부드러운 여성을,
박상아는 야망이 있는 전문직 여성으로 출연해 각각 협
찬하는 의상도 캐릭터가 완전히 다르게 선보여진다고.
리런칭 초기부터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 인기있는 브랜
드로 패션계에 알려진 「파라오」는 고급스럽고 간결한
스타일이 크게 어필되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파라오」를 보여주는 이들 인기 연
예인 특급 홍보사절단에 의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
지의 「파라오」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99
년에도 역시 더욱 활발한 스타마케팅을 구사할 방침이
라고 밝혔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