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봄 정기세일의 1주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나들이용 슈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용 ‘레노마’ 플랫슈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랜드로바’ 캐주얼 슈즈 판매량도 12% 증가했다.
최근 초여름 날씨가 계속돼 여름 샌들과 토오픈슈즈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금강제화의 ‘브루노말리 지오토’는 화려한 컬러 블록킹과 모던하면서도 과감한 힐 라인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그래픽 패턴이 펀칭돼 있는 ‘포르티코’도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펌프스를 선보였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예년보다 날씨가 일찍 포근해져 야외활동을 가는 고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세일 기간 중 나들이용 슈즈를 구입하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제화는 오는 6일까지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20%할인하는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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