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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셀제조회사인 아코디사는 지난달 26일 신원 크라이슬
러매장에서 제 2회「텐셀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제 1회에 이어 1백여 명의 브랜드 디자이너, 제직업체
들이 설명회에 참가하므로서 텐셀트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
2천년 S/S 텐셀이 제안하는 트랜드는 새로운 밀레니엄
을 시작하는 2천년 S/S의 텐셀은 새롭고 신선한 출발
을 한다.
▲캐주얼분야
매끄럽고 차가운 표면감, 윤기 나는 라임스톤의 매트한
느낌. 라이크라나 고신축폴리를 사용한 조직감있는 스
트레치소재. 매끄러운 필라멘트사와의 혼용. 정제된 느
낌의 기본물을 표현하기 위한 수지가공, 영구 주름가공
등이 주류를 이룬다.
▲정장분야.
새로운 용도개발로 잠재력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클래식한 극도로 단순한 조직, 혼방을 통한 멜란지 효
과, 아주 가볍고 흐르는 듯한 고급스러운 매끈한 표면
감, 천연실크의 조직감등이며 린넨, 헴프의 혼방을 통한
정제된 티스틱등이다.
▲저지분야- 다양한 상품군으로 성장하는 단계이다.
텐셀A100을 사용한 편안함과 실용성이 강조되는 풀로,
티셔츠. 효소 가공한 린넨 혼방의 저지원피스, 반투명한
스킨터치의 속옷용 저지, 캐주얼한 가먼트와싱용 텐셀
저지등이다.
▲니트분야- 텐셀A100을 사용 이태리 업체들이 실험적
으로 개발하는 단계.
부드럽고 세밀한 색감표현. 연(꼬임)과 조직을 통해 표
현되는 구조적 니트, 텐셀A100 인디고, 코튼, 울혼방의
실용적이고 새로운 기본물등이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