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오레(대표 유종환)가 지하 2층 G2B2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니트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재 오픈한 G2B2 매장은 현재 중국 생산 니트 전문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니트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첫 회로 실시되는 ‘니트 경연대회’는 오는 15일까지 실시되는 행사로 G2B2오픈을 기념, 소비자들에게 매장을 소개하고 직접 참여를 통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4일까지 밀리오레 홍보실에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6일부터 15일까지 G2B2 매장 내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는 전시회를 참관한 일반 소비자와 밀리오레 디자이너 채점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정해지며 대상에게는 45만원 상당의 스포츠 시계와 G2B2 고급 니트 의류 5장이, 입상자에게는 자전거, 고급 향수 등이 수여된다.
니트 셔츠, 가디건, 베스트, 모자, 목도리 등 아이템 종류는 무관하며 응모자가 직접 손으로 제작한 작품이여야만 한다.
밀리오레는 디자인 완성도에 따라 G2B2 제품으로 직접 생산할 계획이며 이외 홈페이지를 통한 니트 품평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니트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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