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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인터내셔날(대표 김호준)은 내년도 브랜드보유 20
개를 목표로 최근 벤처형식의 소규모 사업구성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
이미 런칭 핫이슈를 모으고 있는 「티(tea)」역시 티코
퍼레이션(대표 홍선표) 「얌야밍」 「니캔리쯔」 「클
럽모나코」 주얼코퍼레이션, 최근에는 「칼슘」의 (주)
간지, 「인베이스」의 (주) 예전, 「어피스」의 (주)엘
에이디등 줄잡아 6-7개가 내년 봄 선보인다는 전략이
다.
이같은 신규브랜드 출하를 위해 전문가들도 대거 영입
해놓고 있는데 「인베이스」에 前 Enc출신 박승수사장.
「얌야밍」 「니캔리쯔」 「클럽모나코」에 하용수씨등
과 「닉스」 「스톰」에 홍콩디자이너 지미씨등은 컬설
턴트로 내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티 경우
「로빈스 화이트」를 새로이 준비하고 있는등 브랜드
설명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보성은 이같은 소규모 벤처기업 형태추진에 앞서
본사와 자회사간 지분 문제를 놓고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