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직수입 매장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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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 라이프스타일 컨셉샵 재탄생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용주)이 내년에 매장 리뉴얼 및 대형화 작업에 착수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로데오점과 압구정점을 하나로 모아 대형 매장으로 이전하며 분더샵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 대형샵으로 리뉴얼한다. 또한 내년 2월에는 ‘센존’ 전문점을 청담동에 전격 오픈한다. ‘센존’ 매장 근방에 기존 ‘엠포리오 아르마니’ 로데오 및 압구정 전문점을 통합한 매장도 3월에 문을 연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국내 상륙 10년을 기해 청담동 명품 거리로 입성, 고급 브랜드로의 한단계 도약의 의미를 두는 한편 이미지 쇄신을 단행한다는 것. 9월에는 청담동 분더샵도 매장을 확장 오픈, 대형 라이프스타일 컨셉 샵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의류에 집중된 상품구성에서 400여평의 3개층에 의류, 잡화외 홈컬렉션 등도 선보이며 아이템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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