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 아이템 다양화 주력
대홍, 아이템 다양화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견 폴리에스터직물 수출업체인 대홍(대표 이충헌)이 발빠른 변화를 시도, 성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홍은 올 중반기부터 아이템 다양화와 신제품개발에 주력, 이에 따른 설비보완까지 마무리했다. 제품의 차별화에 따른 기업인지도를 제고키 위해 자사 브랜드도 그린텍스(Green Tex)에서 큐텍스(Que Tex) 로 바꿨다. 대홍의 이같은 변화는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차별화에 따른 수출물량이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 10월이후 PET직물 수출이 급격히 하향세를 보이고 있 는 것과 달리 대홍은 올 한해 3천만불 수출을 낙관하고 있다. 감량가공물 일색에서 교직물, 스판덱스등 복합직물을 축으로한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시도한 결과다. 계열사인 대홍방직도 이를 위해 에어플로우등 첨단설비 를 보완, 복합직물 염색가공공장으로 변신했다. 강용태사장은 『차별화와 개발만이 살길이다』며 『이 에 따른 기반을 제직과 염색부문에 걸쳐 구축한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