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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2000년 추동용 소재를 제안하는 제 47회 도쿄프레
텍스가 12월 8, 9일 양일동안 도쿄 平和島의 도쿄 유통
센타에서 개최됐다. 복지도매 8개사, 부자재, 복식품 6
개사가 출전한 이번 전시회의 종합 테마는 저팬 오리지
널.
컨셉과 시즌 테마는 新·美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가치관의 창조라고 하는 시대의 트랜드에 대응,
이런가운데서 쾌적함의 추구를 키포인트로 갖가지 니드
에 대응한 소재개발 제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시
회의 소재개발은 내추럴감, 가벼움, 부드러움이라는 쾌
적성에 복합화와 기능성의 부가를 키포인트로 하고 있
다.
소재의 방향성은 새로운 후가공 (트리트먼트)로 만들어
낸 소재군의 新·價値소재.
그리고 원료 그자체가 갖고 있는 고유의 맛과 조직 등
을 새로운 上質의 가치로 표현한 진가소재등 2가지. 新
價値방향은 외적인 보호의 기능, 고기능을 표현한다.
또한,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는 내적인 케어
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소재의 콘트라스트도 착안하고 있어 만져지는 감
촉의 콘트라스트, 천의 두꺼움과 얇음, 하이테크와 로테
크, 세 번수와 태번수, 칼라의 조합등. 한편에서 언뜻
도톰하게 보이는 가벼운 소재. 여름 소재이면서도 가을
의 냄새를 풍기는 소재, 이런 상반되는 소재를 매치시
킨 콘트라스트효과도 포인트의 하나이다.
新·價의 소재群에서는 ①갖가지 축융 배리에이션, 패
턴펠트, 실리콘 수지등에서도 합침효과를 그룹핑한 컴
팩트, ②코팅 라미네이트 배리에이션, 본딩 라버터치소
재, 서컨드 스킨調와 피막소재등.
③우주의 광채를 표현한 효과, 나일론 복합, 자재타입,
광석의 단면을 연상시키는 광택감 등의 그로시 ④ 축
융, 염축, 에나멜, 엠보스에 의한 패턴 효과의 프린트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컬러는 표면가공이 살아있는
컬러드 화ㅓ이트와 그린계의 색배합이 강조.
사무기기의 그레이, 니켈(백동)과 같은 화이트에 가까운
그레이, 자동차의 도장에 사용되어지는 펄 마이카의 화
이트 등의 화이트계, 담백한 황록색, 옐로우가 가미된
블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眞·價에서는 ①에어리감이 있는 엉킴 구조, 럿
셀, 네트타입의 소재와 레이시니트, 자카드 배리에이션
등의 라이트. ②캐시미어와 앙고라등 원료 리치감, 소프
트한 프리스 터치, 헤어리감 등을 주는 웜, ③벌키감이
있는 횡편니트, 화합섬과 울소재의 퀼트타입, 벌키감이
있는 부클레, 루프표현 등을 모은 벌키, ④그라데이션효
과가 있는 패턴표현의 프린트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
다.
컬러는 자연소재의 컬러배합과 그레이를 미래적 표현으
로 바꾼 실버, 거기에 레드계를 강조한다.
구체적으로는 상아와 같이 화이트에 가까운 옐로우, 스
노우 화이트, 아이스 실버, 우아하고 가라앉은 장미색,
포도의 적자색, 석양빛 컬러등도 제안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