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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앙은행이 발표한 9월 월례 경제보고에 따르면,
태국경제는 여전히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제조업 생산 지수는 전년 동월비 마이너스
11.2%를 기록하고, 97년 8월이후 13개월 연속해서 전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
수출 호조의 견인차역은 어패류통조림, 섬유제품, 고무
등이며, 국내수요의 저조로 거의 업종에서 생산이 감소
하고 있다. 단, 9월의 생산지수 통계치는 마이너스
9.9%로 8월에 비해 마이너스폭이 약간 축소할 전망이
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