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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문영희씨의 98/99 FW 파리 프레타 컬렉션이 폐막
됐다.
파리 컬렉션 첫째날에 열린 컬렉션은 예술성과 실용성의 접
목되어, 「갸르송(소년)」의 이미지를 여성스럽고 지적으로
표현해낸 이번 컬렉션에서는 아이보리, 크린 옐로우, 블랙 블
루, 네이비군/ 카키, 그레이군의 메인컬러와 함께, 펠트, 개버
딘, 스트레치, 튤 스트레치 원단 등을 사용한 구축적이며, 깔
끔한 라인들이 선보여졌다.
한편, 디자이너 문영희 시는 1974년 문부ㄸ 창립이후, 85년부
터 파리 프레타와 뉴욕 프레트등 해외 컬렉션에 꾸준히 참
가, 국제적인 무대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1992년 파리에서 국내 활동 디자이너로는 처음으
로 쇼룸을 개설, 파리진출을 마련했고, 파리의 쇼룸은 94년 5
월 현지법인으로 정착되어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