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명품화 ‘박차’높은 브랜드 충성도…시장 확대 촉진제전년비 50~60% 성장 ‘눈길’…레
▨ 노스페이스
-전문 산악인 필드 ‘테스트’
-‘논에이지’…전연령층 어필
아웃도어의 명품 ‘노스페이스’는 산악인 ‘박영석’등과 같은 산악전문인들을 중심으로 필드 테스트에서 검증된 고기능성 아이템을 생산한다.
즉 최악의 조건에서 최적의 기능을 검증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미국의 라이센스 브랜드로 미국 ‘노스페이스’로도 OEM수출을 병행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패션 브랜드와 달리 각각의 디테일마다 기능성이 가미된다. 지난해의 주력 상품은 ‘써미트(SUMMIT)시리즈’인데 기존의 기능성을 업그레이드시킨 고기능의 아웃도어로 각 매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아웃도어로서는 의도하지 않은 힙합 또는 스포티브한 젊음의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 용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도 배낭과 같은 소품의 판매가 10대와 20대를 중심을 이루어 졌다.
앞으로 ‘노스페이스’는 특정 구매층을 타겟으로 하기보다는 모든 연령층에 어필한다는 ‘NON-AGE’의 형태로 구매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노스페이스’의 도입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으나 기능성 한가지만을 꾸준히 강조하여 소비자들의 높아진 정보 수준을 맞춰주고 있다.
카다로그 역시 감성과 스타 이미지에 제한된 것이 아닌 제품의 기능성을 설명하는 책자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경욱 기자 [email protected]
▨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소재·봉제·디자인 우수
-매니아 위주 기능성 자랑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겨울 등반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을 위해 철저하게 기능성이 강조된 첨단소재와 봉제, 디자인의 제품으로 우위선점을 도모한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쉘, 파카, 자켓, 수츠, 베스트, 팬츠와 비브스타일의 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폭넓은 범위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디자인된 겨울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우수한 기능을 요구하는 애호가를 위한 타이타늄 컬렉션은 최신의 혁명적 공학을 적용했다.
특징은 ‘옴니테크’공학으로 완전 씸-실드된 방수, 통기성을 가지고 있으며 눈의 침투를 막아주는 스톰 스커트, 탈부착과 칼라속으로 감출수 있는 완벽한 기능의 스톰 후드, 발수지퍼와 언더암의 벤팅지퍼등의 기능이 돋보인다.
뛰어난 편안함과 인체공학적인 핏, 그리고 아이스 클라이밍이나 등반에도 견딜수 있는 내구성이 우수한 우리 아우터웨어들은 컬럼비아의 기능성 특징과 전통적인 아웃도어 디자인이 결합하여 컬럼비아스포츠웨어를 시장에서 가장 밸류있는 브랜드로 인식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방수성과 투습성이 뛰어난 등산화(프로스트 버너)와 가방(트래스틀 크릭 팩), 플리스 장갑(테토 클러브)등을 함께 소개해 매니아들을 충족시킨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 마운틴 기어
-국내시장진입 본격화
-합리적 가격대 소비자 공략
미국 브랜드 ‘마운틴기어’가 새해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재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이번 시즌부터 시장진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엠지아이(사장 박만규)는 ‘마운틴기어’ 아웃도어웨어와 함께 ‘아웃도어 슈즈’를 전량 100% 미국에서 수입하여 전개하며 이를 위해 계열사로 마운틴 코리아를 설립, 2월중 법인화한다.
이들 상품 모두는 이태리에서 디자인되고 대만에서 생산, 컨트롤하며 생산은 미국, 베트남, 중국에서 작업중에 있다.
이달말부터 2월초순까지 27개 아이템 총 81스타일로 아웃도어 슈즈업계에서는 최고의 스타일보유로 사업개시에 나선다.
최근 전문점을 6개정도 계약상태에 있으며 매장구성은 아웃도어 슈즈 70%, 전문등산웨어 30%로 구성한다.
웨어는 고어텍스, 윈드 스토퍼, 쿨랙스, 고어스포렉스, 힐텍스등 전문소재로만 사용한다. 웨어는 한국에서 제조되지만 디자인컨설팅은 이태리에서 100%지원하게 된다.
웨어중 등산복비중은 20-30%이고 70-80%상당은 아웃도어웨어로 전개한다.
새해부터 전문점과 대형상설매장등에서 다양한 제품, 합리적인 중가격대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미국적 아웃도어의 문화와 이태리의 ?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