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리티 구축 ‘장기전 돌입’고급·볼륨·캐주얼 등 다각화 전략 박차질적 삶 추구…캐주얼
▨ 엘라스틱
-‘부자재·디테일’ 맞춤복 스타일로
엘라스틱(대표 박상순)의 ‘엘라스틱’은 고감도 고급화로 모든 역량을 투입, 경쟁력을 강화한다.
‘엘라스틱’은 고급라인 블루라벨과 일반라벨로 이원화 정책을 실시한다.
블루라벨은 30% 비중으로 구성하고 아이템은 자유롭게 적용시켰다.
소재의 차별화는 기본이고 부자재 및 디테일을 맞춤복 스타일로 진행한다는 점에 경쟁력을 배가했다.
블루라벨은 자켓이 40만원초반, 스커트는 20만원초반, 팬츠는 25만원대 등으로 전개되고 불경기 대응 아이템으로 강조되고 있다.
올해 ‘엘라스틱’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Cruis line.
도시에서 언제든지 떠나서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룩이 기본이며 니트웨어, 그와의 코디상품 등이 주략 아이템으로 부각된다.
페미닌을 추구하는 캐릭터 조닝서 더 모던하고 도회적인 느낌으로 차별화되고 손맛이 강한 꾸띄르적 요소가 ‘엘라스틱’에 가치를 불어넣는다.
아이템별 다양한 가격대 제시, 고가의 프리미엄 수트 제안 등이 이번 시즌의 핵심 전략이다.
▨ 율미아스탭
-이미지·매출 동시 잡기
크지인터내셔널(대표 황태섭)의 ‘율미아스탭’은 노멀과 노블레스와의 확실한 차별화로 다양한 소비층을 흡수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선점한다는 차원서 중가격의 단품도 적극 개발하고 고급라인도 물량을 강화, 이미지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율미아스탭’의 상품은 노멀과 노블레스 라벨로 이원화된다.
노블레스 라벨은 매니아층을 위한 기본 정장 셋업물, 복고라인의 변형 자켓류, 트렌디와 페미닌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단품 바리에이션 등으로 전개된다.
올 춘하에는 복고라인으로 오리지널리티를 살렸고 여성스러운 단품과 캐주얼한 단품과의 믹스&매치가 새롭게 선보여진다.
또한 단품아이템의 비중이 강화되고 로맨틱한 컬러 배색으로 고유 이미지를 살렸다.
아이템별로 라벨별 상품구성 비중을 달리해 버버리, 블라우스는 노블레스 라벨이 40%이며 자켓, 스커트, 팬츠, 원피스, 점퍼, 티셔츠 등은 75%로 책정됐다.
아이템별 가격대는 자켓, 버버리, 점퍼, 원피스가 노멀이 30만원대, 노블레스가 50만원대이며 그 외 아이템은 노멀이 20만원대, 노블레스가 30만원대로 평균가가 형성돼있다.
▨ 미니멈
-캐주얼 강화·월별 기획상품 확대
정호코리아(대표 소장중)의 ‘미니멈’은 캐주얼 성향의 단품 보강, 데님 소재의 디자인 강화로 이번 시즌의 기획전략이 집약된다.
또한 월별로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구성,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도 소비자에게 제시함으로써 매출활성화를 도모한다.
노멀 라벨과 시그네쳐 라벨은 각각 70, 30%로 구성되며 노멀은 기본 울, 폴리에스터 소재가 주를 이루고 시그네처는 고가의 수입 소재가 활용된다.
아이템별 가격대는 노멀이 자켓, 팬츠, 스커트 순으로 각각 278,000원에서 328,000원, 178,000원에서 218,000원, 148,000원에서 178,000원 등이다.
시그네쳐는 자켓이 358,000원서 398,000원, 팬츠가 238,000원서 278,000원, 스커트가 198,000원서 238,000원 등. 뉴베이직의 예복 느낌의 자켓과 스커트, 특히 더블자켓 스타일이나 울, 실크 혼방 등 고급스런 소재를 사용한 베이직의 기본 수트류 등이 ‘미니멈’의 인기아이템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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