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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대표 김용구)의 「프로스펙스」가 소비자 저변 확
대를 위해 3-4만원대의 중저가 신발, 일명 IMF형 신발 7종
을 선보였다.
기존 6-8만원대 신발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알뜰소비자를 겨
냥해 개발된 이 제품은 충격흡수장치, 에어백등 특수기능들
을 배제함으로써 가격을 낮췄다.
그대신 밑창고무를 3중으로 직조제작해 지면으로부터 충격을
최소화했고 미끄럼방지를 위해 바닥부분에 기하학적무늬를
적용하여 기능성과 착화감면에서 고가 제품들과 차이가 없도
록 했다. 또한 활성탄을 첨가한 라텍스 발포스폰지를 중창에
적용, 발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을뿐아니라 덮개부분에
고급인조가죽을 사용해 세탁이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이들 제품은 중·고등학생용 운동화, 성인용 조깅화및 여성
용 건강화로 각각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38,500원부터 49,500원으로 각 대리점 및 백화점에서 오는 20
일까지 25%세일 판매된다.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