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성인터내셔날(대표 김호준)의 「쿨독(COOLDOG)」이 올봄
여성라인을 보강한 매니쉬하고 도시적이며 스포티한 트랜스
캐주얼로 소비자 인기속에 전국 유통망을 강타하고 있다.
「쿨독」은 브랜드 카테고리를 스트리트에 두고 각시즌 테마
를 「쿨독」의 고유컨셉안에 재해석하고 런칭때부터 이어온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월드와이드한 패션을 제시한다.
이와함께 「쿨독」은 올봄 매니쉬한 여성라인과 저렴한 가격
대를 제안, 패션과 스포츠, 스트리트 캐주얼룩, 언매치, 심풀
& 쿨, 아이비 스트리트, 스포츠 트랜디 라인으로 18세에서
20세 전후의 남녀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최근 패션스트리
트에서 뜨는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들 소비자들은 「쿨독」에서 내놓은 일명 솔트바지
(소금으로 워싱함,밝은 색감으로 시원한 느낌)와 통바지에 대
한 구매가 월등해 타브랜드가 피트룩킹된 제품을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통이 넓은 바지가 새로운 라인으로 패션가를 흔
들고 있어 기대된다.
이와함께 「쿨독」은 올봄 상품을 「트랜드」와 「베이직」
을 시즌 테마로하여 「트랜드」는 고급스럽고 쿨한 이미지의
「퓨어& 퓨어」, 색다른 감각의 다국적 에스닉을 보여준다.
베이직 테마에는 「유니폼」과 「레트로 스포티브」로 「유
니폼」은 중성적인 이미지로 입기쉬우면서도 세련된 아이템
으로 단품세트 코디가 가능토록한다.
「레트로 스포티브」는 실제운동을 위한 복장이 아니라 패션
에서 풀어가는 스포츠 룩으로 컬러톤을 변화시켜 전개한다.
특히 「쿨독」은 포멀한 고가의 젠더리스군이 붕괴되고 소프
트하고 편안한 스타일과 쉽게 코디가 가능한 단품류가 강세
를 보임에 따라 캐주얼 라인을 확대 논에이지 경향과 합리적
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승부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