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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KDI)과 부은경영정보연구소는 지난달 국가정책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한 ‘부산권 산업발전 비전과 특화
산업 진흥전략’에서 입지우위성과 산업경쟁력, 소득창출효
과 등을 고려해 부산의 6대 특화산업을 선정, 섬유·의류·
신발 산업이 포함돼 관련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섬유산업은 입지와 경쟁력에서 다른 산업보다 우위에 있으며
의류와 신발산업은 산업 경쟁력과 소득창출 효과가 상대적으
로 낮지만 입지 우위성이 높기 때문에 2002년 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레포츠용품 제조업으로 특화, 육성시킬 필요가 있음
을 지적했다.
<이경희기자>